女교사, 신혼 중 10대 남학생과 '밀애' 즐기더니…

입력 2015-01-14 16:35
유부녀인 고등학교 여교사가 신혼 생활 중 10대 남학생과 '밀애'를 즐긴 사실이 발각됐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여러 외신에 따르면 미국 앨라배마주 코튼데일에 위치한 브라이언트 고등학교에 재직 중인 제시카 본넷 애커(23/Jessica Bonnett Acker)가 18살 제자와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6일 구속 기소됐다.

지난해 5월에 결혼한 제시카는 남편과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어린 남학생을 몰래 만나 성관계를 즐겼으며 이는 학생들의 제보로 알려지게 됐다.

학교 측이 문제를 삼자 제시카는 곧바로 사표를 제출했고 경찰에 스스로 자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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