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개발사 '도톰치게임즈', 엔씨로부터 3억원 투자 유치

입력 2015-01-14 13:30
수정 2015-01-14 15:05
<p> 도톰치게임즈는 1월 14일, 엔씨소프트로부터 3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p> <p>도톰치게임즈는 한국에 아이폰이 들어오기 전인 2009년부터 '리버스 오브 포춘'을 출시하며, 지금까지 총 6개의 '포춘 시리즈'를 개발했다.</p> <p>iOS용 스마트폰 게임을 전문적으로 출시해왔지만, 지난해에는 '소서리스 오브 포춘'을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선보이며 플랫폼 저변을 넓혔다. 또한 2014년 8월에 출시한 '미스테리 오브 포춘'은 구글플레이 유료 전체 2위 및 애플스토어 유료게임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p> <p>1인 개발자 장석규 대표가 운영하던 도톰치게임즈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법인회사가 됐다. 투자금을 바탕으로 2015년에는 '디펜스 오브 포춘 2'와 언리얼 엔진4를 기반으로 한 핵앤슬래쉬 RPG '히어로즈 오브 포춘'을 출시할 전망이다. </p> <p>장석규 대표는 '이번 투자로 인해 모바일 플랫폼 뿐만아니라 PC나 플레이스테이션4(Play Station 4)와 같은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한 작품 개발도 이어나갈 예정'이라며 '초심을 잃지 않는 게임개발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p> <p>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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