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글로비스, 블록딜 무산에 이틀째 급락

입력 2015-01-14 09:12
[ 채선희 기자 ] 현대글로비스가 주식 대량매매(블록딜) 무산 여파에 이틀째 급락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3분 현재 현대글로비스는 전 거래일보다 2만500원(8.04%) 내린 23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정의선 부회장은 1조3500억원 규모의 현대글로비스 지분을 매각하려 했으나 매수자를 찾지 못해 불발됐다.

현재 매도상위에는 키움증권, 크레딧스위스, 신한금융, 교보, 모건스탠리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경닷컴 채선희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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