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창원 가음 꿈에그린’ 23일 모델하우스 개관

입력 2015-01-14 09:00
28~29일, 청약 진행 예정



[ 김하나 기자 ]한화건설은 창원시 성산구 가음 7구역에 재건축하는 '창원 가음 꿈에그린'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23일에 개관하고 일반 분양을 실시한다.

창원 가음 꿈에그린은 지하 2층, 지상 30층 아파트 6개동 규모다. 총 749가구 중 170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공급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88가구(일반 53가구) ▲70㎡ 54가구 ▲84㎡A 377가구(26가구) ▲84㎡A2 8가구(7가구) ▲84㎡B 110가구(60가구) ▲100㎡ 85가구(15가구) ▲110㎡ 27가구(9가구) 등이다.

창원 가음 꿈에그린은 ‘창원의 강남’이라 불리는 성산구 가음동 13번지 일대에 있다. 교통 및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주변의 풍부한 학군 수혜도 누릴 수 있다.

창원 시내를 관통하는 메인 도로인 창원대로와 인접하고 있다. 자동차로 5분 거리 안에 창원시청, 이마트, 롯데백화점, 성산아트홀 등 도심권에 형성된 편의시설들을 누릴 수 있다.

시내 중심에 들어서는 재건축 아파트이기 때문에 주변 버스정류소에서 창원시내 곳곳을 갈 수 있는 대중교통망을 확보하고 있다. 동마산IC를 통해 고속도로 접근이 편리하며 창원종합버스터미널과 KTX 경전선 창원중앙역 이용이 용이해 광역 교통망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옆에 남정초등학교가 있고 성주초등학교, 남산중학교, 남산고등학교 등의 명문학교가 인접해 있다.

출퇴근 역시 도보로 가능할 만큼 직주 근접성이 뛰어나다. LG전자, 현대모비스 등 2400여개 업체가 입주한 창원국가산업단지가 창원가음 꿈에그린 현장과 직선거리로 약 200m에 불과하기 때문에 도보 또는 자전거를 이용해 편리한 출퇴근이 가능하다.

한화건설은 2년전 ‘창원 상남 꿈에그린’을 성공적으로 분양한 이후 창원 가음 꿈에그린 역시 지역 랜드마크로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전체동 1층을 필로티로 설계하여 단지 개방감을 높이고 바람길을 고려했다. 전 가구를 남향위주로 배치해 일조권을 확보 하였다. 넓은 조경면적을 확보한 친환경 단지 안에 순환 산책로와 특화된 어린이 놀이터 및 보육시설을 갖췄다.

태양광발전 시스템을 도입하고 아파트 옥상부에 녹지공간을 조성해 공동관리비 절감 아파트로 거듭나게 된다. 더불어 초고속 정보통신 건물 특등급, 건축물에너지 효율등급 1등급, 녹색건축 우수등급 등의 시스템이 도입돼 입주민 삶의 질을 높이게 된다.

한화건설 김기영 마케팅팀장은 "창원시 성산구의 경우 선호도가 높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2011년부터 입주물량이 거의 없어 전세난이 심하고 매매가가 꾸준히 오르고 있다"며 "교통, 학군, 자연환경, 브랜드 4박자가 갖춰져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청약접수는 오는 28일과 29일 이틀간 진행된다. 당첨자는 2월4일 발표된다. 계약은 2월 9일부터 3일간 예저오댔다. 모델하우스는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77-4번지에 마련된다.

1666-7490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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