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귀갓길 4중 추돌 사고…병원치료 받고 귀가

입력 2015-01-14 05:47
수정 2015-01-14 05:57
안정환(38) MBC 축구 해설위원이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후송됐다.

1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안씨는 13일 오후 9시 10분께 한국과 쿠웨이트 전의 축구 경기 녹화 중계를 마친 후 로드 매니저 이모씨가 몰던 카니발 승합차를 타고 귀가하던 중 서울 동작구 여의대방로 서울지방병무청 인근에서 4중 추돌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렉서스 승용차가 신호 대기중이던 안씨의 카니발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추돌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안씨는 목과 얼굴 등에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뒤 자정쯤 집으로 귀가했다.

경찰은 신호대기 중이던 안 씨의 차량을 이 씨가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