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보험 청구 무료어플 '보험케어" 출시

입력 2015-01-13 18:32
<p> • 스마트폰 실손보험 간편 청구 무료어플 '보험케어' 출시 어플에서 간단한 개인 정보를 입력만 하면 회사별 보험금 청구서가 자동 작성되는 스마트폰 실손보험 간편 청구 무료어플 '보험케어'가 출시 됐다. 무료어플을 설치한 후 카메라로 병원 영수증과 진단서를 찍어 첨부, 이메일,팩스 등 적합한 방법을 선택하면 보험사에 바로 청구접수가 완료된다. 손해보험사에서부터 생명보험사까지 모두 청구할 수 있다.</p>

<p>
'보험케어' 어플을 개발한 박석암 대표는 그 동안 소액보험금이라 귀찮고 청구 절차가 복잡하여 보험금 청구를 미루어 왔던 보험소비자에게 유용한 앱이 될 것으로 말했다.</p>

<p>
또한 박대표는 우리나라 실손의료보험 가입자가 약 2,700만명을 넘어 섰으며, 상품인지도가 매우높아 매년 신규가입자가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지만, 보험금 청구금액 대비 절차가 까다롭고 서류가 복잡하여 특히 소액의 경우 보험금청구를 포기하거나 미루는 사례가 많았으나, 이번 '보험케어' 무료어플을 통해 많은 보험소비자들에게 이러한 문제가 해결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p>

<p>
한국손해사정사회 백주민 사무총장은 '보험케어' 어플이 스마트폰 시대에 보험소비자들의 신속하고 간편한 보험청구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생각된다며 매우 환영의 뜻을 밝혔다. 또한, 내년부터 실손의료보험의 소액 통원의료비 청구는 진단서 없이 처방전만으로 청구가 가능해진다며 보험소비자의 불편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p>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장순관 기자 | bob@kpinews.co.kr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