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문항공, 강원도 양양-중국 창사간 14일 첫 취항

입력 2015-01-13 15:54
<p>중국 하문항공은 오는 14일 양양국제공항에 첫 취항을 한다고 밝혔다.</p>

<p>하문항공은 양양~중국 호남성 창사간 2015.1.14.~2.25까지 5일 간격으로 운항한다.</p>

<p>항공사는 중국 하문항공으로 운항기종은 B737-800, 170석으로 운항기간중 공항이용객은 3,000여명으로 예상된다. 운항시간은 창사출발 17:00 / 양양도착 20:50분이고, 양양출발이 21:50분 / 창사도착 00:35분이 된다. </p>

<p>강원도는 중국 하문항공이 양양국제공항으로 취항하게 된 배경으로 지난해 최문순 도지사가 중국 복건성 방문시 하문항공과 항공회담 결과라고 말했다. 앞으로, 강원도는 탑승률등을 분석한 후 하문항공측과 지속적으로 양양공항 운항 방안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p>

<p>강원도청 이주익 국장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지원을 위한 노선 다양화 및 양양국제공항을 '동북아 관광•물류거점공항'으로 육성해 나가는 첫 걸음 이라며 이를 계기로 더 많은 국내외 항공사의 양양공항 유인책으로 발전 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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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정책뉴스팀 한상오 기자 | openeye1405@kp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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