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아파트 화재·남양주 화재
경기도 양주와 남양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3일 오전 경기도 양주시 삼숭동의 GS 자이 아파트 7단지에서 불길이 치솟았다. 양주 아파트 화재로 주민 1명이 숨지고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날 낮 12시 35분경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의 한 아파트 10층에서도 불이 났다. 현재 옥상에는 주민 10여 명이 구조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화재를 진압하고 추가 인명 피해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양주 아파트 화재·남양주 화재 소식에 네티즌들은 "양주 아파트 화재, 또 일어난건가" "남양주 화재, 주민들 얼른 구조되길" "양주 아파트 화재, 사람이 사망할 정도였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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