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지구촌교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3일 오전 9시30분쯤 서울 종로구 평창동 서울지구촌교회 건물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건물 안에 있던 지구촌교회 목사 김모 씨(40)가 팔과 다리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른 신도 6명은 구조대원의 도움을 받아 밖으로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경닷컴 이세윤 학생인턴기자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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