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하천수질 보전활동 참여할 민간단체 모집

입력 2015-01-12 17:01
<p>서울시가 시민생활 가까이에 흐르는 하천을 맑고 깨끗한 생태공간으로 가꾸기 위하여 하천수질 보전활동을 추진할 민간 환경단체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p>

<p>이들은 올 한해 한강상류 및 잠실상수원 보호구역의 오염행위 감시 정화활동, 중랑천 탄천 안양천 등 지류천의 수질모니터링, 하천 가꾸기 활동, 빗물가두고 머금기 사업 등을 실시한다.</p>

<p>시는 올 한해 총 2억3000여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선정단체는 2000만원 내에서 사업비를 지원 받는다.</p>

<p>참여대상은 비영리 민간단체 지원법 제4조 규정에 의거 비영리 민간단체 등록증이 있어야 하며, 서울시에 소재해야만 가능하다.</p>

<p>신청서 접수는 2월 6일까지 서울시 물관리정책과에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물관리정책과(2133-3772)로 문의하면 된다.</p>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정승호 기자 | ho@kp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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