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방송사 tvN의 인기 드라마 시리즈 응답하라의 세 번째 시리즈 관련 소식이 전해지면서 배우 이일화 · 성동일 콤비의 출연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한 드라마 관계자는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신원호 PD의 신작은 '응답하라' 시리즈로 이번엔 1988년이 배경이다"고 말했다.
2002년과 1988년 등 많은 시기를 두고 고민했지만 1988년으로 가닥을 잠은 것으로 전해졌다. 방송 시기는 오는 7월로 점쳐지고 있다.
또한 응답하라 1988이란 제목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관련해 다양한 방안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과거 응답하라 시리즈로 인해 뜬 스타들도 많아 이번 시리즈에 등장할 배우들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특히 과거 1탄격인 '응답하라 1997', 2탄격인 '응답하라 1994'에 모두 나왔던 배우 이일화 ·성동일 콤비의 재출연 성사 여부도 화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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