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도로서 빙판길 14중 추돌사고…6명 부상

입력 2015-01-11 15:29
11일 오전 7시 20분께 전북 완주군 삼례읍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178㎞ 지점(익산 분기점)에서 1t 트럭과 승합차 등 차량 14대가 연속으로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 김모(67)씨 등 6명이 다쳤으나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도로가 결빙돼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블랙박스 영상을 분석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