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창성 의원 "국군장병 해외진출 적극 지원해야"

입력 2015-01-09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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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 양창성 의원, 국군장병 해외진출을 위한 '국군장병 해외취업 활성화 방안에 관한 세미나' 개최(사진:한국정책신문) </p>

<p style='text-align: justify'>투철한 사명감과 뛰어난 역량을 갖춰 전역한 국군장병들에게 해외취업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떨어진 군사기 진작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기를 바라는 세미나가 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의원회관에서 '국군장병 해외취업 활성화 방안에 관한 세미나'라는 제목으로 열렸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세미나를 주최한 새누리당 양창성 의원은 '모범 전역 국군장병들이 세계 각지에서 성공적인 해외취업을 통해 정치, 사회,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게 된다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여 국익에도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이어서 '청년 해외진출 현황 및 확대 방안'이라는 주제발표에서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경영학부 서종현교수는 '국가적으로 인력 해외 진출을 장려 하는 정책이 실행되고 있다고 하면서 현재의 군복무는 향후 능력개발 보다는 일상생활 측면의 도움이 우세하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자기개발 프로그램이나 자격증, 특정 전문인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이날 토론회에는 이태훈 고용노동부 청년취업지원과 서기관, 이연복 한국산업인력공단 글로벌일자리지원국 국장, 강구홍 한국폴리텍대학 기획국장 등이 참석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특히 사랑의책나누기운동본부 민승현 본부장은 '정부가 매년 해외인턴 지원사업에 많은 지원을 해왔으나 큰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면서 '국군장병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에 정부지원이 일부라도 투입된다면 사업효과가 극대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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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정책뉴스팀 장순관 기자 | bob@kp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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