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태중)은 농가 모바일 장터 '잇다팜(http://m.cbfarms.or.kr)'을 전국 최초로 개설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개시했다.</p>
<p>모바일 장터 '잇다팜'은 충북 관내 100개 농가의 모바일 홈페이지를 한 곳에 모아 놓은 것으로, 농가를 소개하고 해당 농가의 농산물, 가공품 등을 판매하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개설된 농특산물 허브사이트다.</p>
<p>모바일 장터에서는 과일, 채소/화훼, 쌀/잡곡, 축산/달걀/꿀, 가공, 체험/기타 중 이용자가 원하는 카테고리를 선택하거나, 메인화면의 검색창을 이용하여 원하는 품목을 검색 후 해당 농가의 홈페이지로 들어가서 농가정보를 확인하고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p>
<p>충북농업기술원은 농가 모바일 장터의 서비스 개시로 스마트폰을 통한 도내 재배농가와 소비자간 농특산물 직거래가 활성화되어 농가 소득증대 및 소비자 편익 증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p>
<p>충북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 사업에 참여한 농가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현장 교육을 통해 모바일 장터를 활성화 하고, '잇다팜'의 판매 촉진을 위해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p>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장순관 기자 | bob@kp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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