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추위 '절정'…전국 맑고 일교차 커

입력 2015-01-08 06:35
8일 경기 북부, 강원도 영서, 강원산간, 충북 북부, 경북 북동 산간에는 한파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아침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아 춥겠다. 건강관리와 동파 피해 예방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낮 기온은 영하 2도∼영상 8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기상청은 "동해안, 경상남도, 전남남해안 일부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점차 건조해지겠으니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해상에서는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동해 먼바다는 풍랑특보가 계속 발효중인 가운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b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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