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호범 기자 ]
유기농차 전문 유통업체인 티업(대표 김범수·사진)은 7일 녹차 등 각종 차(茶)를 담은 용기를 생수통에 꽂아 마실 수 있는 전용용기 ‘티업’을 출시했다. 김범수 대표는 “최근 15억원을 들여 인천 송도동에 305㎡ 규모의 생산설비를 갖췄다”고 말했다. 녹차, 홍차, 우롱차 총 9가지 유기농차를 담은 티업을 생수통에 꽂아 차를 우려내면 된다. 녹차, 홍차, 우롱차 등은 청정지역으로 알려진 네팔 칸첸중가에서 재배한 것이다. 온라인(www.tea-up.net)으로 개당 1000~1만5000원에 판매한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