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골프, KLPGA 이정민 프로 의류 후원

입력 2015-01-07 15:12
최상의 컨디션 위해 기능성과 스타일 겸비한 의류 제작 및 지원할 것
프로 선수 후원 통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소비자 호응 기대



지난해 KLPGA 투어 2승을 올린 이정민 프로가 올해부터 휠라 골프(FILA GOLF)를 입고 경기에 나선다.

휠라 골프(FILA GOLF)는 6일 오후,서초동 사옥에서 협약식을 갖고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기호 휠라코리아 사장과 이정민 프로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정민 프로는 2016년 까지 2년간 대회에 필요한 의류를 지원받는다.

휠라 골프는 이정민 프로의 뛰어난 실력과 열정적인 이미지가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과 일치해 후원을 결정했으며, 이정민 프로의 이미지와 브랜드 컨셉에 일치하는 심플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퍼포먼스 라인을 출시, 소비자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이정민 프로는 “아마추어 시절 원색의 휠라 골프 헤리티지 라인을 즐겨 입었는데, 평소 좋아하던 브랜드의 후원을 받게 되니 감회가 새롭다”며, “올 시즌 휠라 골프의 화사한 의류를 입고 필드에 나설 생각을 하니 더욱 자신감이 생기는 만큼,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 고 말했다.

휠라 골프 문희숙 이사는 “이정민 프로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스타일과 착용감은 기본이며, 완벽한 플레이를 위한 ‘장비’ 의 역할까지 겸비한 의류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며, “이정민 프로만의 스타일을 완성하기 위해 차별화된 디자인의 제품도 맞춤 제작해 지원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SI뉴스 신성일 기자 ssi@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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