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가' 열풍에 이본·김정남·박상후까지…'90년대 스타' 대박

입력 2015-01-07 14:45
수정 2015-01-07 14:48

이본·김정남·박상후

무한도전 '토토가'로 인해 1990년대 스타들이 재주목 되고 있는 가운데 터보 김정남과 배우 이본, 그룹 유피 출신 박상후의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이본은 최근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토토가) 특집에 MC로 출연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으며 연예기획사 '필름있수다'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가수 박상후(예명 리온)의 소속사 배드보스컴퍼니는 "1990년 후반 아이돌 수식어가 만들어 지면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은 그룹 유피(UP)출신 가수 박상후가 그동안 오랜 공백 기간 동안 세계적인 프로듀서 '디 브라운'에게 트레이닝을 받았다"며 디브라운과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1995년 그룹 유피(UP) '1024'로 데뷔해 '뿌요뿌요', '바다'등을 히트시킨 원조 아이돌로 활동하다 잠정 활동을 중단 하면서 미국 건너가 음반 준비를 하며 자신만의 음악적 역량을 키워왔다.

또 터보 출신 김정남은 "터보를 그만둔 지 17년, 18년 됐다"며 "그만두고 10년동안 많이 놀러다녔다. 그런데 10년이 지나고 경제적인 이유로 힘들었다"고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본 김정남 박상후, 그립던 얼굴들이네" "이본 김정남 박상후, 요즘 뭐하는지 궁금했다" "이본 김정남 박상후, 또 나왔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