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본, 배우 소속사 '필름있수다' 전속 계약…앞으로 행보는?

입력 2015-01-07 10:58

이본 필름있수다

90년대 최고의 스타 이본이 '필름있수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993년 SBS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연기와 서구적인 외모 뿐만 아니라 탁월한 진행능력을 바탕으로 당대 최고의 MC로도 활약했던 이본은 개인적인 상황으로 긴 공백기를 갖을 수 밖에 없었다.

이에 이본은 “본격적인 활동의 첫 단추였던 ‘토토가’의 뜨거운 반응에 무척이나 고무적인 상황이지만 이에 자만하지 않고, 새로운 환경에서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며 포부를 밝혔다.

필름있수다는 장진감독이 대표로 있으며, 김슬기, 고경표, 김원해, 윤손하, 류덕환,안재홍 등 실력파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는 매니지먼트사 겸 제작사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본 활약 기대할게요", "이본 앞으로 연기활동?", "이본 mc로도 컴백 해주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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