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사물인터넷·퀀텀닷' CES株, 동반 '강세' 지속

입력 2015-01-07 09:40
[ 노정동 기자 ]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5'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사물인터넷 관련주(株)들이 강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7일 오전 9시32분 현재 어보브반도체는 전 거래일보다 580원(8.20%) 오른 7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어보브반도체는 TV, 리모컨 등에 적용되는 시스템 제어 반도체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대표적인 사물인터넷 관련주로 꼽힌다.

또한 삼성전자 LG전자 스마트폰 등에 모바일 솔루션을 공급하는 인프라웨어도 5.45% 뛰고 있고, 케이엘넷과 로엔케이도 각각 4.74%와 2.11% 상승 중이다.

이밖에 쏠리드 위즈정보기술 에스넷 링네트 MDS테크 와이솔 등도 오름세다.

올해 CES 최대 화두는 '사물인터넷'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스마트TV에 자체 OS인 타이젠을 탑재키로 하는 등 사물인터넷에 기반한 스마트홈 시대를 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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