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선희 기자 ] 스틸앤리소시즈가 공장 압류 소식에 하한가로 내려앉았다.
7일 오전 9시8분 현재 스틸앤리소시즈는 가격제한폭(15.00%)까지 내려간 357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스틸앤리소시즈는 인천지방법원과 대전지방법원으로부터 각각 인천 만석동과 충남 아산 공장 용지에 대한 경매 절차를 개시하고 채권자인 포스코엠텍을 위해 이를 압류한다는 결정문을 통보받았다고 공시했다.
판결금액은 각각 20억원, 40억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3.6%, 7.19% 규모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스틸앤리소시즈에 대해 소송 등의 판결, 결정 지연공시 2건을 사유로 불성실공시법인지정을 예고했다.
한경닷컴 채선희 기자 csun00@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기사보다 빠른 주식정보 , 슈퍼개미 APP]ⓒ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