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나의 풀스펙 오스트크로니클, "역사 다시 쓰길"

입력 2015-01-06 17:25
수정 2015-01-07 06:58
<p>단 하나의 풀스펙 모바일 MMORPG '오스트크로니클'을 만나다.</p> <p>에프엘모바일코리아는 1월 6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모바일 MMORPG '오스트크로니클'을 소개하는 기자 간담회를 진행했다.</p> <p>이날 행사에서는 '오스트크로니클'을 만든 짱춘우 조룡엔터테인먼트 PD가 직접 게임을 설명하고, 박세진 지사장이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홍보모델인 나나를 대신해 같은 그룹 오렌지캬라멜의 멤버인 리지가 퀴즈 섹션에 참가하기도 했다.</p> <p> 그는 '야심차게 준비한 게임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p> <p>이어 '에프엘모바일은 중국 베이징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로 1억명의 회원을 보유하며 2000만명 MAU를 유지하고 있다. 퍼펙트월드, 텐센트, 구미, 유비소프트 등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중국 iOS 인기 TOP 100위권 내에 총 11개의 게임을 넣으며, 1위로 퍼블리셔 거듭났다. 또한 유명 연예인 등을 활용해 다양한 경로로 게임 프로모션을 하고 있는 회사로 알려져있다'고 간단히 설명했다.</p> <p>이어 글로벌 전략으로는 '2014년부터 중요한 지역에 지사를 설립했다. 또한 '앵그리버드 시즌'이나 대만의 '삼국군영전' 전체 시리즈 등 유명 IP를 획득해서 게임을 소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p> <p>한국 지사는 '몽환'과 '투신: 영혼을 베는자'를 출시했으며, 가장 최근에는 '오스트크로니클'을 네이버 앱스토어에 선보였다. 기존의 모바일 게임 한계를 뛰어넘는 MMORPG로 '단 하나의 풀스펙'이라는 슬로건 아래 먼저 출시했던 네이버 앱스토어에서는 최고매출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p> <p>■ 개성있는 5가지 캐릭터와 특징적인 6가지 시스템 준비</p> <p> 이어 짱춘우 PD는 직접 무대로 올라 ''오스트크로니클'이 대한민국 모바일 게임의 새로운 역사를 쓰길 기대한다'며 본격적으로 게임에 대해 설명했다.</p> <p>'오스트크로니클'은 총 5종류의 캐릭터를 즐길 수 있다. 대검을 사용하는 근거리 캐릭터로 인간 종족인 '워리어'는 공격과 방어가 모두 뛰어나다. '어쌔신'은 순간적인 공격력을 증대시킬 수 있는 근거리 딜러로 PVP에 특화되었으며, 컨트롤에 자신있는 유저에게 적합한 캐릭터다.</p> <p> '메이지'는 인간 종족으로 체력은 약하지만 딜량이 높아 파티 플레이가 적합하다. '블러드시커'는 혈족으로 중거리 딜러 및 버프를 담당하며, 다른 캐릭터의 체력을 흡수하고 체력을 회복하는 역할을 한다. 마지막은 엘프 종족의 '프리스트'로 파티 전체 회복 스킬을 보유한 캐릭터로, 친구들과 즐기며 게임을 플레이 하는 유저에게 적합하다.</p> <p>짱춘우 PD는 '특징적인 시스템은 총 6가지가 있다. 세계 탐험, 정령 시스템, 신기 시스템, 특성 시스템, 탈것변신 시스템, 전혼경기장이다'고 전했다. </p> <p>세계 탐험은 유저들 간 협력 전투를 할 수 있고, 360도 자유 시각으로 수준높은 그래픽으로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월드 보스 등 다양한 콘텐츠가 유저를 만족시킨다. 드림랜드에서는 유저만의 정령이 거주하며, 유저는 여기에서 정령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다.</p> <p>신기 시스템은 게임에 등장하는 크랜먼드의 유산 '칠대신기'를 모아 고유의 스킬과 속성을 획득할 수 있으며, 특성 시스템은 직업 스킬 강화 시스템으로 이야기할 수 있다. 캐릭터는 두 개의 상반되는 특성을 갖는데, 유저는 자신의 요구에 따라 마음에 드는 속성을 고를 수 있다.</p> <p>탈것은 육성을 통해 강해지고, 진화할 경우 외형이 변경되며 탈것 조각으로 자신만의 탈것을 제조할 수 있다. 전혼경기장은 개인 PVP 시스템으로 유저들끼리 전투를 벌이며 실력만으로 승부하는 공간이다. 현재는 1:1만 가능하지만, 이후에는 3:3도 준비될 예정이다.</p> <p>■ '나나 정령이 유저들과 시간을 보낼 것'</p> <p> 간단한 질의응답도 진행했다. 짱춘우 PD와 박세진 지사장이 직접 답변을 전했다.</p> <p>'오스트크로니클'에 대해 여러 가지 특징이 있는데, 가장 내세우는 핵심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이 있었다. 이에 박세진 지사장은 '유저가 접속해서 할 수 있는 것들이 많다. 가장 강한 특징으로는 모든 콘텐츠를 즐길 때, 한 공간에 다수의 유저가 있어서 서로 교감이 가능하다. PC 베이스의 MMORPG로 생각하면 된다. 한국 서비스를 하며 가장 강점으로 내세우는 부분이다'고 이야기했다.</p> <p>본사의 경우 유명 연예인을 이용한 마케팅 전략을 내세우는데, 한국에서 홍보모델인 나나를 어떻게 게임 속에 녹여낼 예정인지 묻자 '유저들의 이목을 끌기 위해 나나를 활용했다. 앞으로 게임 안에 나나를 등장시킬 예정이다. 캐릭터가 아닌 정령 시스템으로, 유저들이 나나 정령과 시간을 보내면 능력치를 부여받을 수도 있다. 그랜드 런칭 때 포함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p> <p>이후 언제쯤 어느 플랫폼으로 출시될 예정인지에 대해 묻자, '정확한 출시 날짜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1월 말을 목표로 준비중이다. 플랫폼은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티스토어까지 세 개를 동시에 런칭할 예정이다'고 말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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