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6일 오전 9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공약 및 주요정책 토론회'를 연다.
토론회에는 남경필 지사,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 등 부지사 3명, 도청 과장급 이상 공무원(주무팀장 포함), 직속기관장, 사업소장, 공공기관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다.
토론회는 남 지사의 강의, 토론회, 이 사회통합부지사 당부말 등의 순으로 1시간30분 동안 진행된다.
남 지사는 ▲통일시대 대비 경기북부 발전방안 ▲ 안전한 경기도 ▲ 굿모닝 버스 ▲ 따복공동체 ▲ 넥스트 판교 ▲ 예산연정·교육연정 등 올해 도정 과제에 대한 자신의 구상을 밝힐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남 지사와 도 간부들의 견해차를 좁히기 위해 마련된 소통의 시간”이라며 “간부 5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주요정책에 대해 토론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업무방식의 혁신”이라고 말했다. 수원=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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