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장위안, 유명어학원 중국어 강사 됐다

입력 2015-01-02 15:41
'파고다스타' 중국어입문 온라인강의 예약접수


[ 김봉구 기자 ]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대륙남’ 장위안(사진)이 유명 어학원 중국어 강사로 나선다.

파고다어학원 인터넷 강의사이트 파고다스타(www.pagodastar.com)는 장위안이 강의하는 ‘중국어 입문’ 강의 예약 접수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중국 북경TV 아나운서 출신인 장위안은 정확한 중국어 발음을 구사한다. 장위안의 강의는 중국어를 배울 때 어려움을 겪는 중국어 성조 발음 학습에 초점을 맞췄다. 12개 동사만 활용해 중국어 기본 문형과 단어를 비롯해 일상 회화까지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장위안의 중국어 온라인 강의는 파고다스타에서 처음 선보이는 것이다. 파고다스타 측은 “장위안의 중국어 강의 소식이 알려지면서 수강생들의 수강 문의가 급증했다”고 귀띔했다.

이 강의는 파고다스타의 기존 중국어 강의와 패키지로도 묶어 들을 수 있다. 강의를 조기 예약하면 15일 수강기간 연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출석, 완강 등 각 미션을 달성할 경우엔 수강료를 100% 환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장위안의 중국어 입문 강의 신청 등 세부 내용은 파고다스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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