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2014년 12월 25~31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설립된 기업은 모두 722개였다. 전주보다 22개 늘었다.
나이스신용평가정보가 집계한 서울 지역 신설법인은 지난 한 주 458개사였다. 다음으로 부산(76개) 인천(59개) 대구(56개) 광주(28개) 대전(27개) 울산(18개)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기타(275개) 유통(143개) 정보통신(67개) 건설(56개) 전기전자(35개) 관광운송(26개) 기계(24개) 화학(23개) 순이었다.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판매하는 와이제이엠게임즈(대표 민용재)가 자본금 5억원으로 서울에서 창업했다. 신발, 신발부품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유성신소재(대표 김용백)가 자본금 2억원으로 부산에서 문을 열었다.
추가영 기자 gych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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