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트레이닝
김병준 지음 / 중앙북스 / 315쪽 / 1만3000원
[ 유재혁 기자 ]
프로골퍼 최경주는 경기 중에 골프에 대한 걱정이나 생각을 하지 않는다. 코스 관리에 대한 수읽기는 경기 전에 모두 끝내고 막상 시합 중에는 성경 구절을 외우며 걷는다.
강현송 화진화장품 회장은 “최고경영자(CEO)가 된 것은 이미지 트레이닝을 잘 활용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강 회장은 사원들 앞에서 연설할 기회가 생기면 전날 연설하는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며 철저히 준비했다. 사업 프레젠테이션과 외부 강연을 할 때도 미리 이미지 트레이닝을 활용해 연습했다. 이미지 트레이닝은 기업 경영자에게도 효과적인 훈련법이다. 트레이닝이란 실전 상황을 예상하고 준비하는 과정이다. 편안하고 익숙한 환경에서 기술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동작을 반복하는 훈련보다 긴장감과 압박감이 크다.
《강심장 트레이닝》은 스포츠심리학 전문가가 선수들이 실전에서 최고의 기량을 펼치기 위해 실제 사용하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어떤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긍정의 에너지로 활용해 불안을 기회로 바꾸는 일곱 가지 ‘강심장 트레이닝’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내면의 긍정을 일깨워라 △성공 장면을 3D(3차원)으로 상상하라 △스스로 무엇을 통제할 수 있는지 체크하라 △온전히 현재에 집중하고 몰입하라 △할 수 있다는 생각부터 하라 등이다.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