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미년 새 연재] 중국게임 정보통 '브랜든 중국겜톡'

입력 2015-01-01 06:46
수정 2015-01-01 07:06
<p> [게임별곡] [인디게임] [웹툰 개발자전] [만화게임리뷰] 등 인기 연재물로 독자들의 큰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한경닷컴 게임톡이 양띠해를 맞아 일본과 중국 등 해외 게임 소식을 강화한다.</p> <p>일본의 경우 [김창선 일본겜톡] 코너를 마련했고, 중국의 경우 10여년 중국 저장성 항조우에서 게임 개발과 퍼블리싱을 하고 있는 링타이거 브랜든(본명 정동현) 대표의 [브랜든 중국겜톡]이다.</p> <p>브랜든 대표는 1992년 게임업계 입문해 2006년 중국 항저우 Growth에 입사했고, 2012년 링타이거(www.ringtiger.com)를 설립했다. 현재 모바일게임 퍼블리셔로 항저우에 거주하면서 모바일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차이나모바일, 차이나유니콤, 차이나텔레콤 등의 이통사와 360, 바이두,91닷컴 등 모든 3차 마켓과 iOS마켓에 공급한다.</p> <p>브랜든은 연재 1회에서 중국에서 몰려드는 자본과 이제는 '도탑전기'(리리스게임즈)나 '마스터탱커'(로코조이)처럼, 중국의 콘텐츠까지 한국으로 밀려들어오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이런 현상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 전문가가 한국에 있을지 의문이 든다'며 질타한다.</p> <p> 그는 '정확성은 둘째치고라도, 이런 상황을 이해하기 위한 노력조차도 부족해 보인다'며 '2015년 한국 개발자들은 10년 전, 조금 더 양호하다면, 5년 정도 뒤처져 있다. 이렇게 된 이유를 분석하고 대처하기에는 이미 늦었다. 다시 한국 개발자들의 열정을 불러일으키기에는 너무 많은 주변 변수들로 인해 쉽지 않을 것'이라며 다소 비관적인 화두를 던진다.</p> <p>한편 '한국 개발자들의 열정을 다시 불사를 수 있는 새로운 힘이 되어줄 중국 시장'에 대해 다음 회부터 소개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중국 게임에 대한 내공이 강한 [브랜든 중국겜톡]은 주 1회 칼럼을 통해 제대로된 '중국 게임 읽기'로 안내할 것이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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