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해맞이 축제', 호미곶·해운대·성산일출봉 등 다양…어디로 가지?

입력 2014-12-30 19:05

해맞이 축제

2015년 새해를 앞두고 해맞이 축제가 화제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해맞이 축제는 호미곶, 부산, 제주도, 여수, 영덕, 포항, 울산 등에서 열릴 예정이다.

먼저 한국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일출명소인 호미곶에서는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 축전'이 열린다.

호미곶(虎尾串)은 한반도의 가장 동쪽으로 '호랑이 꼬리 마을'이라 불리기도 하며 주요 행사로는 지역 문화 공연을 비롯하여 신년 맞이 경축행사, 불꽃쇼, 해맞이 음악회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소원지를 희망 풍선에 달아 날리는 등 갖가지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두 번째로는 '해맞이 부산축제'가 있다.

지난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면서 부산의 발전과 시민, 관광객의 행복을 기원하는 행사로 매년 수십만의 해맞이 인파가 찾아오며 '해맞이 부산축제'는 2014년 12월 31일부터 2015년 1월 1일까지 용두산공원, 해운대 해수욕장 일원에서 진행되며

'제주 성산일출제'는 세계자연유산인 성산일출봉의 자연적 가치와 풍광을 재조명하고 이를 널리 알리고자 하는 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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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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