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의 생두 수입가격이 지난달 껑충 올라 커피 소매가격 인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우려된다.
30일 관세청에 따르면 커피 생두의 11월 수입가격은 ㎏당 4537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6% 급등했다.
전달에 비해서도 5.3% 오른 수치다. 지난 5월부터 6개월 연속 상승세여서 커피 소매가격 상승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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