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이슬기 작가, 멤버 못지않은 존재감…'장면도둑놈상' 후보

입력 2014-12-29 21:43

1박2일 이슬기 작가

‘1박2일’ 이슬기 작가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오후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서는 송년특집 제주도 서귀포 여행기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날 ‘1박 2일’에서 멤버들은 연말을 맞아 자체 시상식으로 2014 1박 대상을 열었다. SNS 투표 결과에 따라 수상자가 결정되는 방식이었다.

김종민이 무식왕 상, 김준호가 진상남자 상을 받은 가운데 멤버들 못지않은 존재감을 뽐낸 스태프들을 위한 장면도둑놈상 부문 시상이 진행됐다.

‘장면도둑놈상’ 후보에 오른 이슬기 작가는 “주혁이와 러브라인이 있었는데 왜 깨졌느냐”는 질문에 “모든 여자가 나올 때마다 입이 걸린다”고 말했고 이에 김주혁은 “슬기야 나는 네가 나한테 관심이 없는 줄 알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슬기 작가는 “생각지도 못하게 수지 씨를 닮았다고 하니까 많이 곤란했다”며 “제가 한 말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1박2일 이슬기 작가, 닮았는데?", "1박2일 이슬기 작가, 곤란했겠네", "1박2일 이슬기 작가, 앞으로도 활약 부탁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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