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불판 등 새로운 시도 거듭해 소비자-가맹주 모두 만족
갈비뼈에 두툼하게 붙어있는 살을 야무지게 뜯어먹는 것이 매력인 '등갈비'. 과거에는 '묵은지 등갈비찜'으로 먹거나 유명 패밀리레스토랑에서 '비비큐 립'으로 먹었던 것이 전부였다. 하지만 음식 문화가 발달하면서 등갈비도 화려한 변신을 꾀했다. 최근 가장 핫(hot)한 등갈비 요리는 바로 '치즈등갈비 구이'로 손꼽히고 있다.
젊음과 패션, 그리고 맛의 거리 홍대에는 등갈비계의 최신 트렌드인 '치즈등갈비' 체인점이 3곳이나 있다. 바로 원조 치즈등갈비 전문점인 '제임스 치즈등갈비'가 그 주인공이다. 홍대 치즈등갈비 제임스 치즈등갈비 전문점에는 연일 손님들로 북적거린다. 웨이팅은 기본이다. 치즈의 고소함과 매콤하게 양념된 등갈비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때문이다. 매운 맛의 정도를 조절하며 매운 치즈등갈비를 맛보는 고객들은 망설임없이 맛있다는 표시로 엄지를 들어올린다.
이렇게 제임스 치즈등갈비가 폭발적인 사랑을 받다 보니 이를 모방한 경쟁 브랜드들이 다수 도전장을 내밀었다. 하지만 제임스 치즈등갈비의 인기는 쉽게 식지 않고 있다. 소박하게 시작했던 초창기 매운 치즈등갈비의 맛을 그대로 유지하기 때문이다. 믿을 수 있는 치즈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꾸준한 연구와 개발에 매진하며 진화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그 어떤 브랜드에서도 볼 수 없는 '판을 바꾸는 new 불판'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new 불판은 치즈와 등갈비는 물론, 어니언 스위트콘, 핫도메이도, 유자단호박무스, 필라델피아 치즈포테이토, 계란찜을 담을 수 있도록 구성, 풍성한 매운 치즈등갈비 세트로 제공된다.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어 질릴 틈이 없다는 게 고객들의 반응이다.
현재 제임스 치즈등갈비는 전국에 116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고, 이달 중 7개 지점이 추가로 문을 열 예정이다.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인기를 얻어 예비 점주들의 지점 오픈이 급속도로 전개되고 있는 것. 폭발적인 지점 오픈에 힙입어 제임스 치즈등갈비 본사는 가맹비와 교육비를 대폭 낮춰 가맹점 개설을 유도하고 있다. 이달 말까지 가맹비는 1,20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50% 감액하고, 교육비는 30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1/3 수준으로 낮췄다.
제임스 치즈등갈비 관계자는 "지난 9월까지 오픈한 모든 매장의 평균 매출이 1억원에 이를 정도로 제임스 치즈등갈비는 고수익을 자랑하는 창업아이템으로 손꼽히고 있다"며 "등갈비를 완제품으로 납품한 뒤에는 인건비가 15% 이하로 떨어져 점주들의 어깨를 더욱 가볍게 해주고 있다. 예비 점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제임스 치즈등갈비 창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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