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삼일은 이제 그만?…금연·다이어트 상품 판매 '급증'

입력 2014-12-28 10:50

을미년 새해가 다가오면서 금연, 다이어트 등 새해 결심 도우미 상품 판매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28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이달 15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새해 금연 결심에 도움을 주는 은단 매출은 전년 대비 137%나 신장했다. 무설탕껌 및 목캔디 매출도 각각 50%, 1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부터 담뱃값이 2000원 오르면서 주머니 사정이 얄팍한 직장인 애연가들을 중심으로 자연스레 금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흡연구역도 줄어들어 사회적으로도 흡연자들의 설 자리가 점차 없어지고 있다.

새해면 어김없이 다짐하게 되는 다이어트를 위한 다양한 보조식품들도 판매가 늘었다. 체중계 매출은 21% 증가했으며, 요가매트 25%, 짐볼 3%, 아령 37%의 매출신장률을 기록했다.

재테크 결심을 반영해 저축을 돕는 저금통 매출도 14% 늘었다.

홈플러스는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전국 140개 전 점포 및 인터넷쇼핑몰에서 ‘새해 결심 상품 기획전’을 열고 금연, 다이어트, 재테크 등 새해 결심에 도움을 주는 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한편 CJ몰(www.CJmall.com)은 금연 보조 상품, 다이어트 보조식품, 어학학습 관련 상품 등 'MD가 추천하는 새해 결심 상품 TOP 10'을 선정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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