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딸 예림
방송인 이경규가 딸 예림이와 함께 SBS 새 예능 프로그램에 나선다.
26일 이경규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SBS의 새 예능 프로그램 '아빠를…'(가제)에 이경규와 딸 예림이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경규가 출연하는 프로그램은 딸과 아버지의 이야기를 보여주는 콘셉트로 50대 아빠와 20대 딸의 서먹해진 관계 회복을 중점적으로 담을 예정이며 이경규 부녀를 비롯해 총 3~4팀 가족을 캐스팅 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SBS 'X맨 일요일이 좋다' '놀라운 대회 스타킹' 등을 연출한 장혁재 PD가 메가폰을 잡았으며 지난해 11월 시청률 부진으로 폐지된 맨발의 친구들 이후 1년간 휴식을 가진 장 PD는 이경규와 손을 잡고 명예 회복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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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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