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펀치 데뷔, 훈남 외모에 4개국어까지…'어마어마하네'

입력 2014-12-26 17:12

원펀치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가 서태지와 아이들, 듀스 컨셉의 신인을 데뷔시킨다.

26일 제2의 서태지와아이들로 알려진 베일에 쌓인 보이그룹 팀명이 공개 됐다.

팀명인 '원펀치 (1Punch)'는 각 멤버의 이름으로 지어졌으며 "평균 연령 17세 멤버들은 오랜 트레이닝 속에 노래와 랩, 춤 실력이 뛰어나며, 1(원)이라는 멤버는 우월한 기럭지와 마치 순정만화 속에 나올듯한 훈남 외모에 랩메이킹은 기본이고 패션 감각과 음악적인 능력을 겸비하고 있으며, 펀치는 카멜레온 같은 매력에 기본 4개 국어를 능통하게 구사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 활동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국내 가요계에 90년대 전설 힙합듀오 듀스와 서태지와아이들을 컨셉트를 표방하는 이들이 왕왕 등장하기는 했지만 과거와 다른 전혀 새로운 차원의 그룹으로 최신버전이 나온다는 것만으로도 대중은 분명 뭔가 새롭고 엄청날 것 이라는 무한한 신뢰를 보인다.

'2015년형 서태지와 아이들'로 알려진 이들은 베일에 쌓여있어 원펀치(1punch)의 데뷔가 더욱 기다려진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용감한 형제 원펀치 이름 잘지었네", "용형 원펀치 얼른 데뷔하기를", "용형 원펀치 뜰까?", "신예 원펀치,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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