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지연 기자 ] 현대시멘트는 서울중앙지방법원이 계열사 성우종합건설에 대한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성우종합건설에 대한 보증·담보총액은 4696억8421만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1279.1% 규모다.
회사 측은 "이는 제3자의 보증채무가 포함된 1506억6898만원이 포함된 금액"이라며 "PF사업장 정산 등을 통해 손실확정 시 손실금액 14.9%는 현금 변제하고, 나머지 85.1%는 출자 전환키로 결의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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