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범종 타종과 함께하는 '연말연시 1박2일 힐링캠프'
인천 강화군 내가면 적석사는 오는 31일부터 새해 1월1일까지 ‘비움, 충만, 나눔의 힐링캠프’라는 이름으로 새해맞이 템플스테이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국내 3대 낙조 경관인 낙조대에서 일몰을 감상하는 ‘비움의 장’, 불기 2559년(2015년)을 맞아 참석자들이 황금 범종을 타종하는 ‘충만의 장’, 108번 절하고 염주를 만드는 ‘나눔의 장’으로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첫해가 뜨기 전까지 108번 절하고, 108개의 구슬을 꿰어 108 염주를 만든다.
적석사 관계자는 “태고의 신비와 역사가 숨 쉬는 적석사에서 을미년 새해 첫 해오름을 맞이하는 행사”라며 “다사다난했던 2014년을 마무리하면서 경건하고 맑은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참가비가 없으며,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031)932-6191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