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한별(30)과 두 살 어린 배우 정은우(28 본명 정동진) 양 측이 열애를 인정하며 새로운 연상연하 커플이 탄생했다.
박한별의 소속사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4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박한별 본인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정은우와 작품(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을 같이 찍으며 친하게 지내게 됐다더라. 자연스럽게 호감을 주고받았고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박한별과 정은우는 지난 5월 종영한 SBS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서 만났다. 박한별은 여주인공 장하나 역을 맡았고 정은우는 그를 사랑하는 설도현으로 분해 애틋한 커플 연기를 선보였다. 박한별과 정은우의 자연스러운 커플연기도 서로에 대한 호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박한별과 정은우는 촬영 때는 물론 종영 이후에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다 결국 실제 연인 사이가 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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