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테너’ 유지태, 루돌프 깜짝 변신…관객들 ‘기쁨+감동’

입력 2014-12-24 17:40
[연예팀] 배우 유지태가 깜찍한 루돌프로 변신했다. 12월24일 유지태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영화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감독 김상만) 일반 시사회 현장을 찾아 관객들과 깜짝 만남을 가진 유지태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유지태는 김상만 감독과 배우 차예련과 함께 영화 관람을 위해 극장을 찾아 준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크리스마스를 맞아 루돌프 머리띠를 쓰고 등장한 유지태는 이벤트에 당첨된 관객과 함께 사진을 찍는 것은 물론 넓은 어깨로 담요를 둘러주며 담요 허그를 하는 등 관객들의 기쁨을 배가시켰다. 또 유지태는 관객들의 호응이 높아지자 즉석에서 노래를 불러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했다. 그는 영화 속 등장하는 ‘어메이징 그레이스(Amazing Grace)’ 한 소절을 수줍은 듯 불러 관객들의 큰 함성과 박수를 받았다. 한편 영화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는 천재 테너가 가장 화려한 시절 목소리를 잃게 된 후 친구, 아내와 함께 역경을 딛고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31일 개봉. (사진제공: 나무엑터스)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비정상회담’ 타쿠야, 장위안에 연말정산 공격? “조건 많으니…” ▶ ‘청담동스캔들’ 김혜선, 최정윤 거짓말에 속아 “잘 놀아나주네” ▶ [포토] 미쓰라-권다현 '연인의 다정한 눈빛 교환' ▶ ‘속사정쌀롱’ 최희, 강남 적극적 대시에 “너희 집에 가서 먹어” ▶ ‘오만과 편견’ 백진희, 김여진과 정면대결? “그대로 놔둔다고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