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봉사단체 ‘글로벌인천’ 사단법인 추진 창립총회 개최

입력 2014-12-23 18:33

인천사회봉사단체인 ‘글로벌인천’(회장 최인걸.공학박사. 유신 부사장)은 22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 들꽃향기 뷔페식당에서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박광익 황우여 사회부총리겸 교육부장관 보좌관, 제갈원영 시의원, 김정기 재향군인회자문위원장, 정미경 대한적십자사 인천시 연수구 협의회장 등 내빈과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인천’ 사단법인 설립 추진 창립총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사업실적 보고와 사단법인 설립 경과보고, 준비사항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조만간 설립 예정인 사단법인 '글로벌인천'의 회장과 이사진의 선출이 있었다.

새회장에는 글로벌인천의 창립멤버로 글로벌인천의 활동을 선도적으로 이끌어온 최인걸 유신 부사장이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상임이사에는 글로벌인천의 활동에 산파역을 맡고 있는 유상균 글로벌인천 조직위원장(산울음높이 어린이집 대표)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글로벌인천’의 회원은 지역사회 복지계를 비롯 교육계, 정계, 관계, 업계, 언론계 등 각계 오피니언 리더 10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글로벌인천은 노인무료급식, 노인잔치 등 봉사활동과 포럼 등을 열고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는데 노력을 하고 있다.

최인걸 '글로벌인천' 회장은 “회원들이 융복합시대를 맞이해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어 있는만큼 앞으로도 폭넓은 봉사활동 및 포럼을 통해 인천은 물론 국가발전에 기여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총회 식전 식후에는 김성환 '글로벌인천' 사회문화위원장이 섹스폰으로 감미로운 음악을 연주해 글로벌인천 창립 분위기를 더 한층 돋구었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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