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사회복지회에 기증한 분유는 서울영아일시보호소 및 위탁가정, 미혼모자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
산양분유 전문기업 아이배냇(대표 전석락)이 연말 연시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눠주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대한사회복지회(회장 이용흥)에 산양분유 등 300캔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 날 전달된 아이배냇 산양분유와 온리12 저지분유 300캔은 입양 및 위탁 보호 전까지 아기들을 임시로 보호하는 서울영아일시보호소와 위탁가정, 미혼모자시설 등 입양을 기다리는 아기들이 있는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아이배냇 관계자는 “서울영아일시보호소를 비롯, 분유를 필요로 하는 많은 아기들이 있다는 소식을 접해 이번 후원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지속적으로 분유와 다양한 유아식을 기증해 아기들이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배냇은 사랑나눔 캠페인을 통해 미혼모 단체, 뇌성마비복지관 등에 꾸준히 분유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분유업계 최초로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행복나눔N’ 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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