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대구 수성 아이파크’ 분양

입력 2014-12-23 14:41
친환경 입지와 우수한 도심 접근성
중소형 아파트로만 구성



[ 김하나 기자 ]현대산업개발은 대구시 수성구 파동 211번지 일대에 지어지는 '대구 수성 아이파크'를 분양중이다. 23일 특별공급을 거쳐 24일 1순위, 26일 3순위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 수성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5층의 6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59~84㎡ 455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76가구, 59㎡B 28가구, 69㎡ 99가구, 76㎡A 81가구, 76㎡B 35가구, 84㎡A 106가구, 84㎡B 30가구 등이다.

단지는 법니산이 단지의 북측과 동측을 감싸고 신천이 단지 앞으로 흐르는 배산임수의 지형에 있다. 단지 서측으로 산성산과 앞산이 솟아 있는 등 주변녹지가 풍부하고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도심 속 생태공원 수성못과 수성유원지, 아르떼 수성랜드 등 공원시설에 차량으로 약 5분이면 갈 수 있어, 자연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대구시청, 경북대학병원 등이 위치한 대구 도심과 동아백화점, CGV 대구수성점 등이 있는 점물동까지 차량으로 10여분이면 접근이 가능하다.

전 가구를 남향위주로 배치해 채광성을 높였고, 주방 펜트리, 자녀방 수납장 등을 설계에 반영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가변형 벽체구조를 적용하여 입주민이 취향에 따라 공간을 변형할 수 있게 했다.

전용 84㎡A 타입의 경우 자녀방에 스터디 룸이 선택형 옵션으로 제공되고, 84㎡B 타입은 4 베이 구조로 설계됐다. 76㎡A 타입은 ‘멀티룸’이 선택형 옵션으로 제공된다. 1~2인 가구의 경우 주방을 넓게 사용할 수 있다.

2015년 1월2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7~9일 계약을 실시한다. 입주는 2017년 10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594-1번지에 문을 열었다. 대구도시철도 2호선 범어역 3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다. (053)755-1313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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