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션·정혜영 "하루 만원부터…" 총 기부금액 '무려'

입력 2014-12-23 14:14
수정 2014-12-23 15:55

힐링캠프 션 정혜영 부부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션 정혜영 부부가 기부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선 션과 정혜영 부부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들은 “션과 정혜영 부부가 매달 기부로만 2~3천만 원을 기부하며 이제까지 35억을 기부했다”는 사실을 언급했다.

이에 션은 “강연과 부부CF수입, 패밀리룩 패션사업, 아내 정혜영의 방송출연 등의 수입으로 기부를 하고 있다”며 “돈이 많아서 기부를 하는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루 만원으로 기부가 시작됐다. 10년 전 결혼한 다음날 아내 정혜영에게 ‘우리 행복한데 아등바등 살지 말고 나누며 살자’며 하루 만원으로 시작했다”고 털어놓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션 정혜영 부부 진짜 본보기다", "션 정혜영 부부 감동이다", "션도 대단하지만 정혜영도 정말 멋지다", "션 멘트, 우리 행복한데 너무 감동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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