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간편결제서비스인 '페이나우' 결제 카드를 확대해 총 8개 카드사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페이나우에 NH농협카드를 결제 가능 카드로 추가하고 이달 말까지 KB국민카드, 현대카드, 롯데카드도 추가할 예정이다. 8개 카드사의 간편결제를 지원함에 따라 국내 전체 카드 이용자의 약 90% 이상이 페이나우에서 결제할 수 있게 됐다.
8개 카드사에 이어 외환카드와 씨티카드의 서비스도 현재 상호 시스템 개발을 진행중이다.
페이나우는 액티브X나 공인인증서 없이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최초 1회만 결제정보를 등록하면 그 이후부터 자체 간편인증만으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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