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민 전무
'땅콩 회항' 사건의 당사자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동생인 조현민 전무가 직원들에게 '반성문' 이메일을 보낸 가운데 과거 그의 SNS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12년 트래블메이트 김도균 대표가 자신의 SNS를 통해 "진에어 승무원의 유니폼 상의가 조금 짧은 것 같아 보기에 민망하다. 승무원이 고객들의 짐을 올려줄 때 보면 배꼽이 보이기도 한다"는 글을 올렸다.
그러자 조현민 전무는 "김 대표님 회사의 트위터 내용은 명의회손 감"이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여기서 '명의회손'은 단순 오타인지는 확실치 않으나 '명예훼손'을 잘못 기재한 것으로 보인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