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 소녀시대 수영과 광고모델 재계약

입력 2014-12-22 14:45
KGC라이프앤진은 이 회사의 화장품 브랜드 랑(LLang)이 소녀시대의 수영과 2015년 광고모델 재계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랑은 홍삼원료 사용이 특징인 2030세대용 화장품 브랜드다. 수영의 밝고 생기 넘치는 이미지가 브랜드 이미지와 잘 맞아 재계약을 맺게 됐다고 브랜드 측은 설명했다.

KGC라이프앤진 담당자는 "수영은 한국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주목받는 K-뷰티의 리더로 3년 연속 랑의 광고모델을 맡게 됐다"며 "랑은 수영을 모델로 활용한 마케팅을 펼치며 지난해 8월 홍콩시장에 진출하는 등 해외 시장 진입에 나섰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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