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세리, 크레용팝 소율 이어 몸무게 공개 "소율보다 3kg더 나가"

입력 2014-12-21 11:54

달샤벳 세리 몸무게 / 크레용팝 소율

'출발 드림팀2'에서 걸그룹 멤버들의 몸무게가 공개됐다.

21일 방송된 KBS2 '출발 드림팀2'는 '걸그룹 천하장사' 특집으로 베스티·크레용팝·달샤벳·시크릿·애프터스쿨·미쓰에이를 초대했다. 씨름 경기는 각 팀에서 멤버 셋이 나와 6강전부터 결승까지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하지만 간혹 무승부가 펼쳐졌다. 6강전에서 베스티 유지와 크레용팝 엘린, 준결승전에서 달샤벳 세리와 크레용팝 소율, 결승전에서 베스티 혜연과 크레용팝 엘린이 승패를 가리지 못했다.

무승부면 몸무게가 덜 나가는 쪽이 승리하는 상황이었다. 소율과 세리는 차례로 체중계에 올랐다. 프로필에 따르면 소율이 세리보다 1kg 더 무거운 상황. 그러나 몸무게 측정 결과는 달랐다.

MC 이창명은 세리에게 "쟤는 46kg이다. 네가 3kg 더 나간다"고 폭로했다. 결국 승리는 소율에게 돌아갔다.

이날 방송에선 지난 2월 설 특집 씨름 챔피언 크레용팝과 떠오르는 강자 베스티가 결승전에서 맞붙어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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