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씨스타, 유인원 분장하고 '터치 마이 바디' 열창

입력 2014-12-21 11:10

유희열의 스케치북 씨스타 분장 / 씨스타 분장 / 씨스타 / 터치 마이 바디

지난 19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유스케)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성탄 특집 '크리스마스의 기적2’을 꾸몄다.

이날 '유스케'에 출연한 걸그룹 씨스타는 소원으로 "일상 탈출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은 일상탈출 대신 극단적으로 ‘혹성 탈출’을 제시했다.

이에 씨스타는 털로 뒤덮인 의상에 가발을 쓰고 영화 ‘혹성탈출’ 속 유인원으로 변신해 무대에 섰다.

씨스타는 히트곡 ‘터치 마이 바디’를 열창하며, 엉덩이 부분에 하트 모양의 네온사인 장식을 달고 고릴라를 연상케 하는 춤 동작을 천연덕스럽게 소화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씨스타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희열의 스케치북 씨스타, 깜짝 놀랐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씨스타, 걸그룹인데 이래도 돼?", “유희열의 스케치북 씨스타, 다른 의미로 과감해", “유희열의 스케치북 씨스타,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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