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김광규
'삼시세끼’ 김광규가 파무침 명인에 등극했다.
19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마지막 회에는 삼겹살 파티를 벌이는 이서진, 택연, 이승기, 김광규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승기와 택연이 고기를 굽는 사이, 김광규는 파무침을 만들기 시작했다. 주방장도 울고 갈 칼질로 파를 어슷썰기한 김광규는 참기름, 물엿, 식초, 소금 고춧가루를 차례로 넣어 조물조물 무쳤다.
이승기는 김광규가 만든 파무침에 대해 "간도 적절하고 정말 맛있다"며 호평했다.
이에 이서진은 "뭘 그렇게 고기도 없이 생파를 먹냐. 입에서 살벌하게 냄새 나겠다"고 구박했다.
이어 이서진은 먹음직스러워보이는 파무침에 감탄, "파무침은 또 그럴듯하게 했네"라며 흡족한 웃음을 지었다.
한편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오는 26일 '삼시세끼' 감독판이 추가 방송되고, 차승원-유해진-장근석 등이 출연하는 '삼시세끼 스핀오프-어촌편'이 내년 상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삼시세끼 김광규, 파무침 잘만드네", "삼시세끼 김광규, 맛있겠다", "삼시세끼 김광규, 나도한번 먹어보고싶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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