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기상청은 강릉·동해·삼척·속초·고성·양양·양구·홍천·인제·평창 산간과 정선·영월·태백 등 13개 시·군 내렸던 한파경보를 19일 오전 11시를 기해 해제했다.
또 원주시에 내려진 한파주의보도 해제했다.
이로써 도내에 내려졌던 한파특보는 모두 해제됐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내륙 영하 4∼영하 1도, 동해안 5∼7도, 산간 영하 2∼0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이와 함께 이날 밤을 기해 영서지역을 중심으로 대설예비특보를 내린 데 이어 20일 새벽에는 산간과 동해안 지역까지 대설예비특보가 확대될 전망이다.
한편, 동해안 6개 시·군 평지에는 건조경보가, 동해 중부 모든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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