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수 기자 ] 한미글로벌이 실적개선 기대감에 상승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21분 현재 한미글로벌은 전날보다 250원(3.15%) 오른 8190원을 기록 중이다.
박상하 동부증권 연구원은 "올해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9.6% 감소한 1650억원, 영업이익은 27% 증가한 10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2011년을 기점으로 책임형 CM(발주자가 시공자 대신 CM업체와 발주계약 체결) 수주감소 영향으로 올해까지 외형 감소가 불가피하나, 선별적인 용역형 CM수주 증가에 따라 수익성은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수주 증가로 내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9.1%와 20.0% 늘어난 1800억원과 126억원이 될 것으로 봤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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